기사승인 : 2025-01-20 14:18 기자 : 강인구
고환율 기조가 국내 주요 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고환율 기조로 바이오·반도체·배터리·철강·석유화학·정유·디스플레이·섬유패션·식품산업 등은 ‘흐림’, 조선·자동차·기계산업은 ‘대체로 맑음’으로 평가됐다.
철강·석유화학·정유 등은 원자재 수입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반도체·배터리·디스플레이 산업도 해외투자비 상승과 원가 부담을 우려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원료 수입과 해외 임상시험으로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고, 식품산업 역시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압박이 크다.
반면, 조선·자동차·기계산업은 수출 비중이 높아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지만, 고환율 장기화 시 원가 상승 등 역풍을 우려했다.
업계와 정부는 환율 리스크에 대한 적극적인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