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1-17 13:08 기자 : 한채현
화장실에 걸린 젖은 수건이 각종 병원균의 온상이 되어 전염병 전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시몬스대학교 엘리자베스 스콧 박사는 젖은 수건에 살모넬라, 노로바이러스, 대장균 등 병원균이 쉽게 달라붙어 최대 24시간 생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화장실의 습기와 곰팡이로 인해 수건 표면에 생물막이 형성되며, 피부 질환과 식중독 위험을 높인다.
스콧 박사는 수건을 자주 세탁하고, 젖은 수건은 즉시 세탁하거나 이틀 이상 방치하지 말 것을 권장했다.
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공용 수건에서 100% 대장균이 검출되었으며, 식중독 유발균도 발견되었다.
수건을 통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세탁과 위생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