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5-01-03 12:28 기자 : 하지수
올해부터 고등학교 신입생들의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개편되며, 기존의 9등급제는 20년 만에 폐지된다.

새로운 성적표에는 원점수와 과목 평균, 성취도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돼 대입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내신 경쟁 완화와 학점제 취지를 반영하려 했으나 상대평가가 유지돼 여전히 성적 경쟁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특목고와 자사고의 A등급 비율이 높은 점은 일반고와의 형평성 논란을 키운다.
교육부는 논·서술형 평가를 확대하며 창의적 사고력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대입 개편의 실질적 변화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학생과 학교 모두 적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