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4-09-20 13:03 기자 : 한채현
지난해 외국인 진료를 위해 건강보험에서 지출된 급여액은 1조7206억 원으로, 이 중 중국인 진료에 1조1809억 원(68.6%)이 사용됐다.

19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외국인 수진자 418만 명 중 중국인은 255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6년간 중국인 수진자 수는 증감을 반복했으나, 진료 급여액은 지속 증가해 2023년에는 1조1809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인 주요 진료 과목은 내과, 정형외과 등이며, 내과에서 가장 많은 급여액이 지출됐다.
이에 대해 정치권과 의료계는 건보 재원이 외국인 진료 대신 국내 의료 현장에 사용됐다면 의료 대란을 완화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