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4-09-11 16:52 기자 : 하지수
정부가 2030년까지 약 5조원을 투자해 의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의대 교수 인건비 지원, 전공의 수련교육 비용 지원 등으로 예산을 사용하겠다고 밝혔으나, 대한의사협회는 이를 ‘정부 자존심을 지키려는 무리수’라며 비판했다.
의협은 사립의대 자금 융자 항목이 포함된 점과 수련병원 지원 예산의 부족을 지적하며, 대국민 눈속임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의지를 꺾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정부가 의료계와의 대화 의지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현 상황을 해결하려면 수가 정상화와 지역의료 지원에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