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4-04-08 16:31 기자 : 하지수
충북농업기술원이 사과 가격과 품질의 안정화를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생산성 향상, 위험 요인 대응 계획을 세워 3고(늘리고, 지키고, 높이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의 사과 재배면적이 매년 감소해 작년 기준 3,738ha이다. 전국적으로 사과 개화기 저온과 병해충 발생으로 국내 총생산량이 평년 대비 생산량이 작년 기준 35%나 감소한 38만t에 그쳤다.
이에 사과 가격 안정을 위한 생산자와 소비가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재배면적을 늘리고, 위험 요인은 지키고, 생산성은 높이고의 3고 계획을 추진한다.
첫째로 과수화상병으로 폐원한 과원에 다시 사과를 심도록 2026년까지 총 60ha에 100억원을 지원한다.
둘째로 이상기상 등 위험 요인에 대비하기 위해 강한 품종 보급률을 현재 21%에서 2030년까지 40%까지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은 다수확 재배 기술과 기계화 확대다.
다축 재배는 재배 전 과정을 무인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어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농촌진흥청과 기술원 자체 개발한 신품종과 기술들을 최대한 도입하여 사과 안정 생산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