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4-04-01 13:47 기자 : 김지윤
문화재청이 '소싸움'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보류했다.

전통 문화와 동물 학대 사이의 논쟁이 있어 결정이 보류된 상태이며, 무형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는 소싸움의 역사성과 동물 학대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북 정읍녹색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51.4%가 ‘소싸움을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보존해야 한다’는 의견은 40.8%였고 ‘잘 모르겠다’는 7.9%였다.
시민들은 전통문화로 인정하지만, 지방자치단체의 소싸움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반대 60.9%, 찬성 31.8%로 나타났다.
한편, 동물보호단체는 소싸움이 동물학대로 보고 해당 예외조항을 삭제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