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4-01-29 14:59 기자 : 한채현
직장에서 많이 움직인다고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강모열 교수팀이 국내 직장인 5501명을 분석한 결과, 직장에서의 신체활동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근로 능력과 노동생산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60세 이상의 노동자는 일터에서 신체활동을 많이 하더라도 여가시간에 추가적인 운동을 하면 근로 능력과 노동생산성이 더욱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 교수는 "운동은 신체·정신 건강을 증진해 근로 능력과 노동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나, 직장에서의 과도한 신체 부담은 오히려 그 반대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역학과 건강'(Epidemiology and Health) 최신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