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12-28 12:12 기자 : 김지윤
환경부는 전국 17개 야생동물 구조센터를 통해 올해 야생동물 2만408마리가 구조됐으며, 이중 7000여 마리는 치료 후 자연으로 방사됐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구조센터에서는 매년 1만∼2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구조되고 있으며, 그중 약 35%가 치료를 받고 다시 자연으로 방사되고 있다.
올해 구조된 야생동물 수는 2019년 대비 43.8% 증가했고, 이중 멸종위기종은 1192마리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가장 많았고(3252마리, 15.9%), 종별로는 조류가 가장 많았다. 주된 사고 원인은 어미를 잃거나 충돌, 교통사고, 감염 등이었다.
환경부는 야생생물법 개정을 통해 투명창·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로 인한 야생동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해 야생생물법 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