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12-27 13:08 기자 : 한채현
건강 염려증(HC)이 있는 사람은 사망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염려증은 자신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거나 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집착하는 질환이다.
스웨덴의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데이비드 마타익스-콜스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 염려증이 있는 그룹은 여러 가지 질환으로 일찍 죽을 가능성이 대조군보다 8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 염려증 환자는 평균 5년 더 일찍 사망하는 경향이 있으며, 자연사 발생률이 60%, 자연사가 아닌 외인사(外因死) 발생률도 2.43배나 높았다
연구팀은 건강 염려증은 인지행동 요법과 항우울제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는 '미국 의학협회 저널 - 정신의학'(JAMA Psychiatry) 최신호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