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12-01 12:20 기자 : 김지윤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USFWS)은 29일(현지시간) 북미 울버린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했다고 현지 매체에 보도했다.

USFWS에 따르면 울버린은 중간 크기의 육식동물로, 가장 희귀한 포유류 중 하나로 미국 북부의 추운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다.
현재 남아있는 울버린 개체수는 약 300마리로, 기후 변화와 스키장 개발과 헬리콥터 관광 등의 활동으로 인해 서식지를 위협받고 있다.
울버린은 북미 환경단체들이 1994년 관련 캠페인을 시작한 지 약 30년 만에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
이에 USFWS는 향후 1년 동안 생존에 도움이 되는 서식지를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