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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예검무의 본가, 지무단 9번째 정기공연

기사승인 : 2023-11-23 12:02 기자 : 편집부

검무의 자존심 지무단이 오는 11월 29일 오후 8시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아홉 번째 정기공연을 올린다.

(사진=지무단 제7회 정기공연 ‘도, 설(刀, 說) - 귀신들이 들려주는 칼의 이야기’)

지무단이 고집해온 장르, 무예무언극으로서 각양각색의 도깨비들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인간과의 평화를 꿈꾸는 어린 도깨비, 그 도깨비의 순수함을 허용할 수 없는 붉은 도깨비. 악행을 일삼는 검은 도깨비, 그리고 이 순간 즐거움으로 모든 걸 잊고 함께 도깨비가 되는 순간까지. 익숙하지 않은 병장기로의 표현이지만 어느새 가슴에 다가올 이야기가 오는 11월 29일 전주 우진문화공간에서 펼쳐진다.

이번 정기공연은 (재)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의 선정작으로 희소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충분한 무예공연예술을 극화하여 관객들과 호흡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지무단 김윤정 대표는 “제9회 정기공연 <도깨비 날 좀 보소>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해학적인 요소를 가미해 병장기의 위협적인 요소를 덜어내고 좀 더 친근하게 관객이 미소 지을 수 있는 작품이며, 무예공연예술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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