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11-20 13:40 기자 : 김지윤
스페인 소리아주 메디나셀리에서 열린 'Toro Jubilo' 축제에서 살아있는 황소의 뿔에 불을 붙이는 행사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사진=유튜브 'WION' )
1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의 동물보호단체 아니마나투랄리스는 지난 12일 스페인 소리아주 메디나셀리에서 열린 축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축제는 스페인 당국의 허가를 받은 '합법적인' 행사로, 황소의 뿔에 불을 붙이고 불길이 치솟는 황소 앞에서 사람들이 도망 다니며 용기를 시험하는 취지의 행사다.
영상에는 황소에게 불을 붙이고 발버둥치는 모습과 군중들이 소를 찌르거나 꼬리를 잡아 당기며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동물권 단체인 페타(Peta)는 야만적인 행동이라고 비난하는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