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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교향악단, 한국전쟁 기념 콘서트 뉴욕 카네기홀 공연

기사승인 : 2023-10-25 12:23 기자 : 임향숙

서초교향악단이 지난 24일(현지시각 23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린 한국전쟁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한 '한국전쟁 기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서초구 제공)

서초교향악단은 서초문화재단 상주예술단으로 배종훈 지휘자가 이끌며 학생, 전문 예술가 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인 60인조 오케스트라다.

이번 콘서트는 'In Remembrance of Our Heroes(우리들의 영웅을 기억하며)'를 주제로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열렸다.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국민이 잊지 않고 있음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무대다.

배종훈 감독이 이끄는 서초교향악단은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오페라 '운명의 힘(La Forza del Destino : Overture)'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참전국 캐나다의 대표적인 트럼펫 연주가 옌스 린더만(Jens Lindemann), 첼리스트 고봉신, 재즈 팝 아티스트 매트 카팅구브가 서초교향악단과 협연했다. 피날레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서초교향악단이 장식했다. 조수미는 한국인의 소울 음악인 '아리랑'을 노래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서초교향악단은 2016년에 창단했으며, 매년 UN 평화 음악회를 기획해 한국전 참전 UN 용사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주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교향악단의 카네기홀 무대 공연을 통해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기꺼이 손잡아준 참전용사들을 기억하고, 대한민국과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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