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7-26 11:31 기자 : 김지윤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 용산구의 한 동물보호소에서 기르던 고양이 2마리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사진=픽사베이)
국내에서 고양이가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2016년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 동물보호소에서는 고양이들이 고열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며 1~2일 간격으로 폐사했다. 이후 한 민간기관이 보호소 고양이 중 2마리의 검체를 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에 감염됐음을 확인하고 해당 검체를 검역본부에 보냈다.
검역본부가 이날 고양이 2마리의 확진을 판정하고 고병원성 AI 감염 사례로 확인했다.
질병관리청은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