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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명문대 입시는 성적순이 아닌 부유층 순위

기사승인 : 2023-07-25 13:00 기자 : 강이석

미국 명문대학 입시에서 평범한 가정 수험생보다 부유층 가정 출신이 더 우대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하버드대학교)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라지 체티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팀은 미국 명문대 입시 결과에서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SAT) 점수가 동일할 경우 경제력 상위 1% 가정(연소득 61만1000달러 이상)의 수험생은 다른 수험생들보다 명문대 합격 가능성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부유층이라고 할 수 있는 상위 0.1% 가정 출신 수험생의 명문대 합격 가능성은 2배 가까이 높았다. 특히 아이비리그 소속 다트머스대의 경우 합격 가능성은 5배나 높았다.

교수팀은 이 같은 현상의 요인으로 동문 가족이나 고액 기부자에게 혜택을 주는 레거시 입학, 공립학교 출신 수험생보다 사립학교 출신 수험생에 가점을 주는 제도 등을 꼽았다.

반면 텍사스주립대나 버지니아주립대 등 공립대학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명문 사립대일수록 수험생 가정의 경제력이 입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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