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6-29 12:06 기자 : 임향숙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지난 6월 28일 연구서 '김대중과 중국'을 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연세대학교 제공)
'김대중과 중국'은 김대중도서관이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 중인 김대중 연구총서 시리즈의 4번째 책이다. 이 책에는 각종 자료와 기존 연구를 치밀하게 분석해 작성한 논문 3편이 수록돼 있으며 이 주제를 다룬 최초의 연구서이기도 하다.
이 책은 한중관계 발전에 있어 중대한 공헌을 한 김대중 대통령의 역할과 영향력을 객관적이면서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이 책은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중국 측의 인식과 평가를 알 수 있도록 중국학자 장윈링, 비잉다 교수의 글을 수록했다. 장윈링, 비잉다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중국은 한국과 적대관계에 있던 1970년대부터 김대중에 대한 관심을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중국인들의 인식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