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6-28 12:14 기자 : 김지윤
경남 김해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고양이 두 마리가 연이어 떨어져 즉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카라 제공)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4시40분쯤 김해시 내동 한 편의점 앞에 고양이 두 마리가 죽어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당시 편의점 앞에 있던 시민들은 고양이 두 마리가 2분여 간격으로 보도블록 위에 추락하는 것을 목격해 신고했다.
목격자는 "갑자기 '퍽' 소리가 났고, 상황 파악을 위해 건물 위를 바라보니 어떤 사람이 창밖에 고양이를 들고 있었다"며 "고양이는 다리로 그 사람의 팔을 붙잡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고양이의 주인은 “방충망이 찢어져 추락했다”며 사고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양이를 던진 사람을 고발하기로 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과학수사대를 동원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