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6-23 12:06 기자 : 강이석
국민의힘과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 문항을 제거하고, 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 3∼5세 교육과정 개정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3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학교 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지난 19일에 가진데 이어 이번 주에도 교육부와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당정은 공정한 수능을 위해 공교육 내 교과과정 내 출제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킬러 문항은 '핀셋 제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적정 난이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출제 기법을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3년 치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킬러 문항 예시를 공개하기로 했다.
박 의장은 "초등·유아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유보통합 연계와 3∼5세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사교육비 경감대책을 오는 26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