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6-13 14:08 기자 : 하지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주말 전포공구길, 봉산마을 마실길, 망미골목 일원에서 '2023 부산 골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부산광역시 제공)
이번 축제는부산시가 골목길 관광 자원화 사업 일환으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골목의 맛과 밤'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는 부산진구 전포공구길, 영도구 봉산마을 마실길, 수영구 망미골목에서 그 골목의 색깔을 살리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전포공구길에서는 오는 17일과 18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특별 공연으로 유명 길거리 그림 작가의 그림그리기 공연, 디제이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영도 봉산마을 마실길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영도 골목 투어와 블루베리 수확 등 체험활동과 부산항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옥상에서 배우 김의성이 '부산 미식과 골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망미골목에서는 내달 1일과 2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망미골목과 비콘그라운드에서 '망미 아트 앤 북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책과 장난감을 판매하는 '놀이마켓', 망미골목 서점들의 '북마켓'과 사전 온라인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부산 테마 도시락, 수제맥주, 전통주를 제공하는 '부산미식테이블'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행사 전날까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부산 골목 페스티벌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부산 골목 곳곳에 숨겨져 있던 매력을 발견하고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