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5-30 12:26 기자 : 김지윤
강원도 철원에서 구조된 천연기념물 산양 한 마리가 청주동물원에서 새로운 안식처를 마련했다.

(사진=kbs뉴스)
청주동물원은 2021년 8월, 강원도 철원에서 동물단체에게 구조된 이후 국립생태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생후 3년 된 암컷 산양 1마리가 최근, 새 식구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산양은 발견 당시 개선충에 감염돼 피부병을 앓고 있었고, 영양 상태도 좋지 못했다. 산양은 구조 이후 2년간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1일 청주동물원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다. 현재 포유류 야생동물 방사 훈련장에서 생활 중이다.
천연기념물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