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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서 세계 최초 '월드티자이너 챔피언십' 개막

기사승인 : 2023-05-16 12:45 기자 : 하지수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메인이벤트이자 세계 최초의 글로벌 시그니처 티대회 '월드티자이너 챔피언십(WTC2023)'이 오는 17∼20일 4일간 엑스포 제2행사장인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사진=하동군 제공)

차(Tea)는 우리나라에서도 재배되고 생산되는 농산물로,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고급 기호 음료로 자리 잡으면서 상류층의 사랑을 받아 왔다. 차를 주제로 하는 다도회가 전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급화와 차별화만으로는 순발력과 보편타당성을 중시하는 현대의 기호 문화에 부응하기 어려웠다.

커피가 카페라는 공간을 통해 빠르게 영향력을 키워 왔다면, 차는 현대화에 실패하고 커피에 눌리면서 위축돼 온 것이 사실이다. 

신생 차 단체 ‘한국차산업협회(TIAK)’가 '티자이너 챔피언십'이란 대회를 확대 개최해 대회의 세계화를 주도하고자 한다.

세계 최초의 글로벌 티메뉴 대회인 올해 WTC에는 해외선수 3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의 도전자가 참가한다.

이들은 17∼19일 3일간의 예선을 거쳐 여기서 뽑힌 15명의 결선 진출자가 20일 재격돌을 통해 금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명, 은상(경남도지사상) 2명, 동상(하동군수상) 3명, 장려상 3명의 주인공을 가린다.

티자이너 챔피언십 대회는 기존의 우림방식 외에 카페의 상징인 커피머신과 다양한 기물을 적극 활용하고, 전국 10여개 대학에서 지원한 20여 명의 예비 티자이너가 참가해 다양한 시그니처 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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