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문화

HOME > 문화

연세대 박물관, '동굴, 사람을 잇다' 특별전 개최

기사승인 : 2023-05-09 15:19 기자 : 한채현

연세대학교 박물관은 오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동굴유적 발굴 조사 50주년 기념 특별전 '동굴, 사람을 잇다'를 연세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는 1973년 11월, 충청북도 제천 점말동굴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동굴유적 조사의 첫 삽을 떴다.

이후 청원 두루봉 9굴, 단양 상시 바위그늘, 단양 금굴, 강원도 영월 연당리 피난굴(쌍굴), 평창 기화리 쌍굴, 영월 구래리 연이굴, 최근 정선 낙동리 매둔동굴에 이르기까지 발굴조사를 계속 이어오며 지난 반세기 동안 동굴유적 연구에 앞장서 왔다.

총 3부로 구성된 '동굴, 사람을 잇다' 전시는 '연(連), '세(世), '인(人)으로 지난 50년 동안 연세대 박물관이 동굴유적에서 조사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에 있는 유적과 다른 동굴유적의 발굴장 모습이 재현돼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동굴이 단순한 자연이 아닌 인간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굴유적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굴, 사람을 잇다' 특별전 개막식은 오는 10일 오후 5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1층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