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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SKY 정시합격 71.6% "지역과 경제력에 의한 격차"

기사승인 : 2023-04-28 10:53 기자 : 강이석

2020학년부터 4년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72%가 수도권 출신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의 ‘2020~2023학년도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정시모집 합격자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출신이 71.6%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정시 입학생 중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 학생이 42.1%, 경기 지역 출신이 29.5%에 달했다. 반면 세종(0.4%), 제주 (0.6%), 충북(0.9%) 출신 비율은 각각 1%도 안 돼 수도권 쏠림 현상도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4월1일 기준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정시 합격자의 61.2%가 이른바 ‘N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3 재학생 합격자는 36.0%에 불과했다. 2016~2018학년도에는 N수생 비율이 약 53.7%를 차지했는데, 최근 4년간 약 7.5% 늘어난 수치다.

강 의원은 “지역 간 격차, 부모 경제력에 의한 격차에 따라 점수가 결정되는 수능을 그대로 두고서는 미래사회를 위한 교육개혁을 제대로 추진할 수 없다”며 "학생의 다양성과 잠재력을 고려하는 새로운 대학입시 체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학교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 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 대표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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