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3-29 15:16 기자 : 김수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22년도 국민건강보험 재정 당기수지(총수입-총지출)가 연간 3조 6,291억 원 흑자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적립금은 23조 8,701억 원을 보유하게 됐고, 누적 적립금은 2021년보다 3조 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수입 증가요인은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 따라 지역가입자 보험료 부담이 경감됐으나, 소득 증가·경제 성장 등으로 전년 대비 8.3조 원(10.3%) 증가했다. 지출은 전년 대비 7.5조 원(9.6%) 증가해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4개년 지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2019년 13.8%, 202년 4.1%, 2021년 53%, 2022년 9.6%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다.
건강보험공단은 "2년 연속 당기수지 흑자 상황이나, 글로벌 경기침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 초고령사회 도달(2025년), 의료이용 회복 등으로 향후 재정 불확실성은 점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