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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 탈출 얼룩말, 3시간만에 다시 동물원으로

기사승인 : 2023-03-24 11:32 기자 : 김지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탈출한 얼룩말 한 마리가 서울 시내 도로와 주택가를 활보하다가 3시간만에 포획돼 동물원으로 돌아갔다.

(사진=SNS 영상 캡처)

지난 23일 오후 2시 40분께 2021년생 수컷 얼룩말 '세로'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 탈출했다. 

탈출 직후 세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부근인 왕복 8차선 차로인 천호대로에서 목격돼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세로가 차도에서 광진구 구의동 골목길자양로 33길 쪽으로 들어섰다. 경찰과 소방당국, 공원 사육사들은 세로를 둘러싸고 안전 펜스를 설치한 다음 총기 형태의 마취장비 '블루건'을 이용해 근육이완제를 투약했다.

마취에 쓰러진 얼룩말은 화물차에 실려 탈출 약 3시간30분 뒤인 오후 6시10분쯤 동물원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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