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3-17 13:53 기자 : 한채현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박물관 유물을 중심으로 조선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 20여 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왕실문화 교육은 일반인들에게 폭넓은 교양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특히 비대면 교육은 박물관의 왕실유물과 문화를 장소에 제약 없이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상황을 고려해 올해 상반기는 ▲유·초·중등 학급단체(특수학급 포함) 대상 교육 10종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 11종을 대면과 비대면, 궁 현장 연계 교육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유연하게 운영한다.
어린이~성인 대상 교육은 왕실의례, 조선왕실의 건강비법, 궁중여인의 피부관리 등 조선왕실의 문화를 좀 더 세분화시켜 경험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임신부 대상의 '왕실태교'를 비롯해 일반 성인 대상의 '조선 왕실의 인장' 등은 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앞으로도 왕실 전문 박물관이라는 정체성에 어울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왕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