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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개·고양이 고기로 만든 타코 논란'

기사승인 : 2023-03-16 10:45 기자 : 김지윤

멕시코 도심 매장에서 개와 고양이 고기를 가공해 타코용 고기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픽사베이)

15일(현지시간) 엘에랄도데메히코와 리오19, 풀소 디아리오 데산루이스 등 멕시코 현지 매체에 따르면,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주 솔레다드 데그라시아노 산체스 한 동물병원에서 개와 고양이 사체들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타코는 멕시코 대표음식으로 밀또띠아에 고기와 치즈, 야채 등을 넣고 싸 먹는다. 소고기나 닭고기, 새우 등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며, 개나 고양이 고기가 들어가는 건 이례적이다.

수의사와 주변 시민들을 상대로 조사한 보건당국은 죽은 개와 고양이를 타코 가판대 등에 팔아넘긴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동물병원에서 발견된 개 사체 등이 판매를 위한 것이었는지는 아직 규명된것은 없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지 경찰은 동물병원 운영자인 수의사가 합법적 자격을 갖추고 있으나 다양한 사체를 보관한 만큼, 동물 학대 혐의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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