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3-08 17:11 기자 : 하지수
보건복지부는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로 140억원(정부 100억원, 민간 40억원) 규모의 투자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일부터는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조성을 목표로 ‘모태펀드 2023년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시작한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 민간이 결성하는 펀드에 출자하는 펀드로 10개 정부부처가 출자해 조성한다.
그동안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이 있는 분야에 대해 모태펀드를 통한 투자가 이뤄져 왔지만, 사회서비스 분야에 중점 투자하는 모태펀드가 조성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서비스 투자펀드는 정책적 지원 필요성이 높은 분야에 자금이 집중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보건의료·환경 분야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고,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된 기업(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을 포함)에 펀드 조성 금액의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했다. 높은 품질의 사회서비스 향상을 통한 혁신기업 육성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진다. 회수되는 재원은 다시 사회서비스 관련 분야에 재투자해 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 고리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