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3-01-12 12:26 기자 : 이상준
초구의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 등 일상 곳곳에 청년 예술작품 갤러리가 전시돼 구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기존 카페에서 마을버스 승차대 광고판 전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 청년갤러리카페'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감상 기회를, 작품 전시된 카페에는 고객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는 사업이다.
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39세 이하 청년 예술작가 60인이다. 참여를 원하는 카페는 서초구 60㎡ 이상 규모의 사업장 20곳이다. 지원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는데,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에 작가 1인의 작품 3점을 3개월씩 3회에 나눠 전시된다. 특히 올해는 심사 시 작가 위주의 포트폴리오 심사로 변경돼 보다 다양한 작품의 전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문화예술도시 서초'에서 우리 청년 예술가들이 원하는 꿈을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