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6-02 11:12 기자 : 한세미
성남시는 오는 6월 8일부터 13일까지 분당구 율동공원 국궁장 주변 파파리반딧불이 서식지에서 가족 단위 시민 360명(90가족)이 참여하는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성남시 제공)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하는 시민 체험행사다. 파파리반딧불이 탐사는 밤 11시 2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6차례 이뤄진다.
1차례당 15가족, 60여 명이 탐사에 나서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와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가 동행해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참여하려는 시민은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을 통해 선착순 신청·접수하면 된다. 가족당 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네이처링 앱(→성남시 자연자원 플랫폼)'에 최근 1년간의 반딧불이 모니터링 결과를 게시해 시민 누구나 볼 수 있다.
한편, 성남지역에는 파파리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6월), 늦반딧불이(9월) 등 3종류가 54곳 서식지에서 발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