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6-02 10:38 기자 : 김지윤
서울 한 고등학교의 급식용 김치에서 죽은 청개구리가 나와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과하고 서울시교육청도 조사에 나섰다.

(사진=A고교 홈페이지)
서울 강서구 소재 A고등학교 생활안전부는 지난달 30일 점심 급식으로 나온 열무김치에서 청개구리 사체가 발견돼 사과 가정통신문을 냈다고 밝혔다.
학교는 경위 파악을 위해 납품업체 대표에게 사건 경위를 물었고, 업체 대표는 사실관계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납품받은 식자재를 전량 폐기하고 해당 업체에 경위서를 받은 뒤 필요하다면 엄중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학교는 강서구 위생관리과와 서울시교육청에 이를 신고했다.
시교육청도 즉각 후속조치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산하기관인 학교보건진흥원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납품업체를 조사하고 있고,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특별점검 및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