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5-30 12:24 기자 : 한세미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등 대입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는 대학 91곳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대입전형을 공정·투명하게 운영하고 대입 평가에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한다.
30일 교육부는 접수·신청 결과 101개교 중 91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대학들은 2년간 재정지원을 받고 중간 평가를 거쳐 추가로 1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세대와 고려대는 중간평가에서 탈락했으나 올해는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91개 대학에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서강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이 포함됐다.
교육부는 올해 91개 대학에 57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유형에 따라 대학별로 평균 약 7억원 내외에서 2억5000만원 내외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는 수도권에서 상위권 주요 대학을 포함한 39개교가 선정됐다. 지역에서는 강원대· 경북대·부산대 등 주요 거점 국립대학교를 포함한 52개교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