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5-12 11:28 기자 : 김지윤
보건당국은 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자 식중독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기후변화와 식중독 발생 예측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평균 1℃ 올라가면 식중독 발생건수는 5.3%, 환자 수는 6.2% 증가한다. 식중독은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5년간 일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폭염일 수가 31일로 가장 많았던 2018년, 당시 식중독 환자 수 역시 1만1504명으로 가장 많았다.
식약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과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차가운 음식은 5도 이하에서 따뜻한 음식은 60도 이상에서 보관한 후 제공 △대량으로 조리한 후 실온에서 식혔다면 충분히 재가열하기 △지하수는 끓여 먹기 △육류와 어패류 등을 조리할 때 용기 사용을 구분하기 등 5가지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한편, 식중독 환자는 화장실 이용 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해야 하며 조리종사자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설사 등 증세가 사라진 후 최소 2일 정도는 조리작업에 참여하지 않아 추가 감염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