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5-10 11:48 기자 : 강이석
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22년 미디어 자살 정보 모니터링단 ‘지켜줌인’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지켜줌인’은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는 자살 유발 정보 등을 감시(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자원봉사자다.
만 19세 이상의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켜줌인’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켜줌인 활동은 자원봉사 시간으로 인정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지켜줌인에 가입하고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기능 고도화를 통해 자살 유발정보에 대한 신고 및 삭제도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급증하는 자살 유발정보 등의 신고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자살 유발정보 모니터링 시스템(SIMS)을 새롭게 구축했다.
특히 모니터링 범위를 온라인뿐만 아니라 영상 콘텐츠까지 확장해 영화·드라마·시사교양·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유통되는 정보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자살 유발정보 신고건수는 지난 2019년 3만 2천588건에서 지난해 14만 2천725건으로 4배 가량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