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5-06 11:46 기자 : 김나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문화 프로그램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오는 5월 17일부터 7월 19일까지 책마루 라키비움(전북 전주)에서 대면 강연 1회와 비대면 강연 3회로(총 4회) 시행한다.

(사진=문화재청 제공)
'책마루 인문학 강연'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품격 높은 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손끝으로 전하는 한국의 미-현대에 녹아든 무형유산'을 주제로 복식, 음식, 건축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강연자를 초청해 무형유산에 담긴 예술적 아름다움과 가치를 조명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17일 오후 6시 30분에 라키비움 책마루에서 대면으로 운영되며 ▲ 김단하 한복 디자이너가 '한복 속에 피어난 꽃'이란 주제로 청중을 만난다.
특별히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복 천을 활용한 전통 제기 만들기와 전통 문양을 활용한 아크릴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도 참여할 수 있다.
이후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 해당 강연일 오후 8시에 국립무형유산원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다음으로는 ▲ 6월 7일에 조선왕조궁중음식 정길자 보유자가 '고(古) 조리서에서 찾아본 궁중미식'을 이야기하고 ▲ 6월 28일 독일인 건축가 다니엘 텐들러가 '도심 속 한옥에서 발견한 전통'에 대해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 7월 19일에는 경주대 문화재학과 정병모 초빙교수가 '민화로 만나는 임인년 호랑이'로 일상과 가까운 무형유산의 다양한 면모를 소개한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책마루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강연은 5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10일간) 접수를 진행하며 3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라인 강연은 인원 제한 없이 사전 신청으로 수강할 수 있고 당일 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주소를 문자메시지로 별도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일상을 회복하는 국민에게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책마루 인문학 강연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