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3-30 12:03 기자 : 정수석
환경부는 물산업 관련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내 물산업 현황을 다룬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를 30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사진=환경부 제공)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는 국내 물산업에 종사하는 1인 이상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의 물산업 사업체 일반현황, 경영활동 등 18개 항목을 조사한 것이다.
2020년 기준 물산업 분야 총매출액은 46조6000억원 규모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2.4%를 차지한다. 전년도 매출액(약 46조2000억원)과 비교하면 약 0.8% 증가했다.
물산업 분야 종사자 수는 4천383명(2.3%)이 늘어난 총 19만 7천863명으로 조사됐다.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6990개로, 전년 대비 450개(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진출 사업체는 400개로 전년(313개) 대비 21.7% 증가했다.
물산업 사업체 중 연구개발을 하는 비율은 약 14.8%이고, 전체 연구개발비는 8020억 원으로 추산됐다.
환경부는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주요 4개국에 대한 국가별 물산업 현황 및 진출 전략 등을 담은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도 발간한다.
이 보고서는 중동 국가 중 물시장 규모 및 증가율 등을 고려해 진출 유망국을 선정하고, 국가별로 물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담았다.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와 '해외 물산업 실태조사 보고서'는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물산업협의회 등을 통해 관련 물기업에도 배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