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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먹는물 안전관리' 전국 4대강 전역으로 확대

기사승인 : 2022-03-25 12:34 기자 : 정수석

환경부는 현재 낙동강수계 중심의 미량오염물질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매리수질측정센터 조감도, 환경부 제공)

이번 조치는 그동안 수질오염물질에 포함되지 않은 미규제 미량오염물질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에서도 약 4만4천 종 이상의 화학물질이 유통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체계가 부족할 경우 상수원인 하천 수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최근에 낙동강수계의 물금‧매리 취수장 원수에서 과불화옥탄산(PFOA)이 먹는물 감시기준의 최대 20%까지 검출되는 등 미량오염물질 관리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환경부는 현재 낙동강을 중심으로 주요 산업단지의 미량오염물질을 조사했으나, 올해부터 한강·금강·영산강 수계로 조사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낙동강수계에 위치한 왜관수질측정센터는 2017년에 건립되어 2019년부터 산업용, 의약물질, 농약류 등 과거 수질오염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취역지역을 선정해 주 2회씩 측정하고 있다.

한편, 환경부는 낙동강 하류의 미량오염물질 감시를 위해 매리수질측정센터를 추가 건립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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