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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 희망의 숲' 국제개발협력 우수사례로 선정

기사승인 : 2022-03-24 11:57 기자 : 정수석

인천시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국제개발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사진=인천시 제공)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는 제2차 지방자치단체 ODA(공적개발원조) 통합협의회에서 '인천 희망의 숲' 사업이 지자체 ODA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DA 통합협의회는 국가와 지자체 간 정책 공유로 ODA사업 통합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출범했다.

'인천 희망의 숲' 사업은 몽골에 나무 25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우리나라는 기후변화에 따른 황사와 사막화 현상의 가해국이자 중국발 미세먼지, 몽골발 황사의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피해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08년부터 시민 모금으로 몽골에 나무심기를 시작했다. 시는 2017년까지 몽골 바양노르솜과 다신칠림솜 104ha에 나무 11만2000그루를 심었다. 시는 같은 해 5월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자매우호도시를 결연했다.

현재는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에 걸쳐 몽골 성긴하이르한 일원 100㏊ 부지에 14만4천 주의 사막화 조림사업이 추진 중이다. 2단계 사업까지 마무리되면 몽골에 축구장 204개 면적의 숲이 조성되는 것이다.

우선 올해는 10㏊ 부지에 1만8천여 주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식재시험림을 운영해 몽골 환경에 적합한 조림수종 연구도 함께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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