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3-17 11:11 기자 : 강태영
전남 곡성군에서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곡성군 제공)
2011년부터 곡성군은 12년째 지속해서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밑반찬 재료 구입비 2천만 원을 지원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꾸러미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대상자들의 안부를 묻고 복지 욕구를 파악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전달체계의 중요한 한 축이 되는 것이다.
3월에는 독거남성 노인 가구 등 122가구에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했다.
곡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나눔봉사회 회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20여 명의 봉사자가 밑반찬 꾸러미를 직접 제작하고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간편식을 포함해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는 밑반찬뿐만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가 한 달간 한 땀 한 땀 뜬 코바늘 수세미도 함께 전달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지역 전역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