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3-07 11:06 기자 : 강태영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주민과 이재민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걍북도 제공)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4~5일 양일간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응급구호세트, 모포, 수건, 생수, 겨울용 의류세트, 음료 등 구호물자를 보내왔다.
또 BGF 리테일, 롯데지주, KT, 현대 글로비스 등 기업에서도 간식과 구호키트, 마스크 등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이 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 포항상공회의소, 대구시청, 포스코, 현대자동차, 울진풍력발전소 등도 긴급구호키트, 생수, 과일,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경북심리회복지원센터는 소속 상담사를 이재민보호소로 파견해 피해 주민의 심리회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자원봉사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 5일 울진 관내 의용소방대원, 적십자사, 여성단체 등 18개 단체 524명이 이재민 구호와 산불 진화 등에 나섰다.
6일에는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적십자사, 의용소방대원 등 30개 단체 558명이 휴일을 잊고 피해 주민을 위해 급식지원, 산불진화 등 자원봉사에 나섰다.
한편, 이번 산불로 이날 오전 7시 30분 기준 산림피해는 울진 1만 20391만㏊, 사척 656㏊ 등 총 1만 2695㏊에 이른다. 시설은 주택 272개소, 창고 94개소, 비닐하우스 14개소, 축사 14개소 등 총 404개소가 피해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