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2-24 11:11 기자 : 김수정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화이자제약의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의 품목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11세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로 개발해 생산하는 백신이다.
식약처가 앞서 12세 이상에 쓰도록 허가한 '코미나티주'와 유효성분은 동일하지만 5~11세용은 12세 이상용에 비해 1회 투여 용량 중 유효성분의 양이 3분의 1(10㎍) 수준이다.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중증의 면역 저하 어린이는 2차 접종 4주 후에 3차 접종을 할 수 있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제약에서 제출한 임상시험 자료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5∼11세용 코미나티주의 안전성, 효과성을 인정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접종 후 혈청반응률 등 면역반응도 효과를 입증했다. 백신 접종에 따른 예방효과는 90.7%로 파악됐다.
현재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9만9573명) 중 0∼9세는 15.41%(1만5341명), 10∼19세는 14.10%(1만4040명)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