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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내 확진·격리자 15% 넘으면 원격수업 가능

기사승인 : 2022-02-16 11:31 기자 : 김수정

새 학기 서울 초·중·고등학교는 코로나19에 전교생 3%가 확진되거나, 확진·격리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이 15%를 넘으면 등교 수업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가 학교에서 등교 수업을 축소할 수 있는 핵심 지표로 '전교생 3% 확진', '전교생 15% 등교중지'를 제시했지만, 교육청은 등교중지 학생 비율을 학급·학년 기준으로 구체화했다. 두 가지 지표를 모두 초과하면 정상등교를 중단하고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유형으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서울 지역 초·중·고는 △정상 교육활동 △전체등교+교육활동(교과·비교과) 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전면 원격수업 등으로 학교별로 시행된다.

무증상·경증 확진 및 자가격리에 따른 등교중지 학생을 위한 대체학습과 원격수업도 강화한다. 등교중지 학생을 대상으로 대체수업을 제공할 때 수업 장면을 실시간 송출하는 등 쌍방향 참여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초·특수학교의 돌봄은 정상운영하고 '일부등교'나 '전면 원격수업' 때도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한다. 돌봄교실은 해당 학교가 일부 학년·학급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때부터 운영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현장실습은 담당 교사 등이 순회 지도를 통해 실습생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한다. 학교 운동부는 15명 이내로 실내 훈련을 할 수 있으나 타 학교와의 합동 훈련이나 전지훈련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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