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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건설현장 등 42건 적발

기사승인 : 2022-01-28 12:16 기자 : 정수석

서울시는 대기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한 사업장 42곳을 적발하고,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시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생활권 배출원 120개소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경유차 162대를 단속한 결과 건설공사장 17개소와 무허가 배출시설 25개소를 적발했다.

적발된 건설공사장 17곳은 크레인 등 건설기계에 부착된 저감장치를 임의로 조작하거나 대형 건설기계인 항타기에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아 400ppm 이상의 질소산화물을 대기 중으로 무단 배출한 건설공사장이다.

또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오염물질을 공기 중으로 배출한 무허가 배출사업장 25개소도 적발됐다.

시는 위반사항에 대해 수사진행 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차 계절관리제 기간(2020년 12월 ~ 2021년 3월) 중 적발한 자동차 검사소 및 방지시설 미설치 사업장 등 14개소에 대한 수사도 완료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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