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1-24 12:26 기자 : 강태영
OK저축은행은 지난 18일 자사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점자 동화책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OK저축은행 제공)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말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OK금융그룹 계열사 신입사원 50여 명이 참여해 1인 1권의 점자 동화책을 제작했다.
완성된 점자 동화책 50여 권은 국제NGO단체 글로벌쉐어를 통해 서울 근교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도서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2017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내 시각장애인의 수는 약 30만 명으로 추산되며 약 86%가 점자 해독을 할 수 없는 점자 문맹인 것으로 알려졌다.
점자는 시각 장애인의 학습 능력 강화 및 취업 시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나 점자책 보급률이 낮아 시각 장애인들은 원하는 점자책을 제때 읽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동화책은 제작 비용과 시간이 일반 도서에 4배에 달하고 대량생산이 어려워 일반도서 대비 약 1.6% 정도만 보급될 정도로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책과 교구가 거의 없는 상황이다.
OK금융그룹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각장애아동을 돕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