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1-12 11:53 기자 : 강태영
서울 강남구가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 제공)
강남구가 '벤처·스타트업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있는 역삼로 '창업가거리'는 132개 벤처기업, 강남스타트업센터, 팁스(TIPS)타운·마루360 같은 창업지원기관, 대학·연구기관 등 창업·금융·연구기관이 집적돼있다.
이밖에 국내 유니콘기업 15개 사 중 위메프, 컬리 등 8개 사와 벤처캐피탈(VC) 91개소가 강남구에 있다. 앞으로 촉진지구 내 벤처기업은 부동산 취득·재산세 37.5% 감면, 각종 부담금 면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누리게 된다.
강남구는 지난해 출자금 10억 원 포함 530억 원 규모의 '강남창업펀드 1호'를 조성했다. 올해도 '벤처투자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강남창업펀드 2호'를 조성해 벤처·스타트업 지원의 마중물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5월에는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강남 취·창업허브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기초지자체 중 최대 규모인 330억 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