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승인 : 2022-01-04 09:56 기자 : 강태영
중소벤처기업부는 3조6668억원 규모의 '2022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는 14개 중앙부처 및 광역 17곳과 기초 63개 등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사업유형에서도 융자사업(5개 사업·2조220억원)이 첫 도입됐다.
중기부에 따르면 창업기업 육성 전담부처인 중기부가 3조3131억원(중앙부처 중 93.1%)으로 최다 지원하게 되며 경기도가 광역 단체 중 155억2000만원(광역지자체 중 17.5%, 이하 기준 동일)으로 최대규모다.
사업유형별 규모로 비교하면 올해 최초로 추가된 융자 지원사업이 2조220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55.1%)을 차지했다. 이어서 사업화(9132억원, 24.9%), 기술개발(4639억원, 12.6%), 시설·보육(1549억원, 4.2%), 창업교육(569억원, 1.6%) 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수 기준으로는 사업화가 172개(4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시설·보육(96개·25.4%), 행사(37개·9.8%), 멘토링(32개·8.5%), 창업교육(30개·7.9%) 순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기초지자체와 융자사업 제외)해 전체 유형에서 지원예산이 늘었다. 사업화(829억원·10.1%), 기술개발(432억원·10.3%), 행사(188억원·208.3%) 유형 순으로 많은 예산이 증가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민간업체가 투자한 유망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화, 해외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하는 ‘팁스’(TIPS)와 청년의 창업 준비부터 시장진출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