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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우산수리센터', 대표적 자활사업으로 자리 잡아

기사승인 : 2021-09-23 10:43 기자 : 임현진

서울 서초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위한 서초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인 '우산수리센터'(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지하 1층)를 2003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지금까지 15만여 개의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이는 월평균으로 환산했을 때 700여 개에 달하는 수치이며, 작년 여름 장마철에는 코로나19로 운영시간이 줄어들었음에도 한 달에 1천 개가 넘을 정도로 우산을 수리하며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초구 자활사업으로 운영 중인 우산수선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어려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그들이 기술을 습득해 스스로 생계를 책임질 수 있도록 자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버려지기 쉬운 자원을 재활용하는 친환경 녹색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우산수리센터는 공공근로사업에서 자활사업단으로 2020년도부터 변경 운영되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현재 6명이 시간제 근무를 하고 있으며 전문가의 수시직무교육을 통해 우산 수리 기술 훈련을 받고 있다.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누구나 우산수리센터에 잠금장치가 고장 나거나 우산살이 부러진 우산을 가져오면 무료로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서초구 지역자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궁금한 점은 서초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오랫동안 서초구 우산수리센터는 취업이 어려우신 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많은 우산을 살려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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