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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름철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 강화

기사승인 : 2021-06-22 11:44 기자 : 정수석

서울 양천구는 각종 위험에 노출된 거리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사진=양천구청 제공)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은 1개 조 3명으로 편성되며 폭염특보 단계별 취약시간대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환자 발견 시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중증 질환자 및 고령 노숙인 등 건강 취약자 특별관리, 노숙인 시설 단체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과 지하철역 주변, 안양천변 등 노숙인 상주 예상 지역을 주요 순찰코스로 선정하고 오후 13시부터 16시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 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 보현 종합지원센터에서도 4개 조 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순찰조를 편성해 주 1회 양천구를 순찰한다.

순찰 중 발견된 노숙인에게는 상담을 통해 생필품과 식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노숙인과 현장 상담을 통해 연고자가 있는 경우 귀가 조치할 수 있도록 돕고 연고자가 없는 경우에는 상황에 맞는 복지급여서비스 신청을 돕거나 노숙인 보호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거리 노숙인이 발견될 경우 구청 자립지원과 생활보장팀으로 알려주시면 신속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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