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아이틴뉴스복지

HOME > 복지

서초구, 신중년 복합문화 힐링 공간 '방배느티나무쉼터' 오픈

기사승인 : 2021-05-27 11:44 기자 : 정수석

서울 서초구는 어르신을 위한 원스톱 힐링 공간 '방배느티나무쉼터'를 지난 5월 7일 온라인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나섰다.

(사진=서초구청 제공)

느티나무쉼터는 신중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구의 특별한 맞춤형 문화여가시설로, 내곡·서초·양재에 이어 네 번째로 '방배느티나무쉼터'가 문을 열었다.

이번에 노후한 방배3동 경로당 자리에 재건축한 '방배느티나무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뤄졌다.

지하 1층은 자연광이 지하까지 들어오는 등 채광뿐 아니라 환기도 원활한 구조로 조성돼 요가·필라테스 등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위한 어울팀터(헬스텍)가 자리 잡고 있다.

1층에는 휴식과 소통을 위한 ▲카페, 2층에는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3층에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될 ▲배움터로 조성됐다.

4층에는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정보통신(IT) 교육이 체험형으로 진행될 ▲IT놀이터와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나눔터 ▲북카페, 야외테라스인 ▲쉼터가 있으며 옥상층에는 ▲하늘쉼터로 조성해 시설 곳곳에 어르신들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방배느티나무쉼터'는 지난 7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72명의 어르신이 회원가입을 했고 체험 프로그램은 2주 만에 전 강좌가 마감될 정도로 방배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배느티나무쉼터에서는 현재 다양한 개관기념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줄 ▲연필 스케치, 캘리그라피 강좌 외에도 ▲스마트폰 활용 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세상과 소통하는 시니어 크리에이터 과정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힐링 근육 운동, ▲실비요가 등 총 6개 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4주 동안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월부터 시작하는 정규프로그램은 취미생활과 치매 예방까지 효과가 있는 ▲칼림바 악기 교실, 외국어와 친해질 수 있는 ▲미드 영어 회화 교실, ▲라탄 공예와 프랑스자수 등 아트 공예 교실은 물론 ▲키오스크 활용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드론체험을 포함한 ▲IT융합교실과 같은 방배느티나무쉼터만의 특별한 강의가 준비돼 있으며 내달 14일부터 접수를 한다.

구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서초구 신중년 어르신들이 다시 사회로 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여가문화 프로그램 외에 자격증반도 운영한다. 한국음료직업교육개발원과 연계해 ▲바리스타양성과정 및 티 소믈리에 양성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면 프로그램은 사회적거리 두기로 인해 10인 미만 소규모로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서초구 어르신들을 위한 통합 유튜브 채널인 '서초 할마할빠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천년을 사는 느티나무처럼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인생 2막을 만들어 가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이틴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